소선생의 소소한 일상

밑반찬으로 나온 콩나물 무채 파채를 고기를 먼저 익힌 다음에 넣어준다. 이게 제주도식 두루치기인가 보다. 첫날 먹었던 돼지두루치기도 비슷했는데. 그리고 밥과 함께 나온 이 국은 몸국이라고 한다. 단품으로 시키면 여기에 해초류(모자반)가 더 들어간다고 한다. 돼지고기육수가 기본이라서 그런지 난 내 입맛에는 별로 였다. 약간 비린맛도 나면서 , 남편은 맛있게 잘 먹었다. 이것도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 좋아할 것 같다. 둘러보니 반반인것 같다. 몸국시키신분이랑 두루치기 시키신분이랑 ㅎㅎ 우린 가시리문화센터에 주차를 했다. 우리만 한게 아니고 많은 손님들이 주차를 한것 같다. ㅎㅎ 지도

새벽에 출발해서 오피스텔에 도착하니 2시가 넘었는데 다른 식당 찾는 것도 힘들어서 그냥 근처 식당으로 우린 돼지두루치기를 시켰다. 밑반찬으로 나온 콩나물국이 차갑게 나와서 시원하게 다 마셨다. 약간 나한테는 매웠는데 그렇게 먹기 힘든건 아니다. 이 삼색나물을 넣고 함께 익혀서 먹는다. 내가 먹던 두루치기하고는 조금 다르다. 그래도 맛있게 쌈을 싸서 먹었다. 지도

하논성당순례길을 오전에 4시간 걷고 여기서 점심을 내가 맛있게 먹은 김치와 깍두기 해물된장수제비와 바지락수제비, 둘다 배가 고파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다시 후박나무가로수길을 지나 면형의집으로... 지도

전화 : 064-753-456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 234-220 간판에 '35년 전통 제주도 집밥'이라 쓰여있네요. 한화리조트근처 맛집 메뉴판 & 가격표 옥돔정식6인분을 시켰다. 먼저 밑반찬이 나오는데 놋그릇에 나와서 낵더 깔끔하고 맛있게 보인다. 난 내가 좋아하는 멸치 볶음과 연근 조림을 리필해서 먹었다. 감자조림도 맛있고 다른 반찬들도 다 맛있다. 청국장이 나온다. 돼지불고기가 나온다. 반찬이 많으니 우린 오돔 먹기도 바쁘다. 옥돔은 1인당 반마리다. 구운게 아니라 튀긴것 같은 식감. 바삭바삭 먹기는 좋았다. 지도

뽕이네 각재기 식당 전화번호 722-5193 제주시 동광로 150, 영업시간 오전8시 ~ 오후 3시까지 본점과 1호점, 2호점까지 있다. 공항에서 오는 팀이 있어서 본점으로 오라고 했는데 1호점 갔다가 온다고 2시가 넘어서 와서 좀 늦게 점심을 먹었다. 모두 맛있게 드셨다. 남편 후배가 추천해준 제주도의 맛집. 관광지의 맛집처럼 시끌벅적하지 않고 조용하지만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는 집이다. 유명인들이 다녀간 사인들이 많이 붙어있다. 각재기는 전갱이를 말하는데, 이집 각재기국은 비린내도 없고 담백한 맛이다. 그리고 가격도 9,000원으로 착한 가격이다. 벽에 걸려 있는 각재기국 시 밑반찬도 맛있다. 배추쌈과 갈치조림도 나오는데 우리가 다 먹으니까 또 리필을 해주신다. 더 달라고 하지 않았는데 인심이 후하다..

식당을 찾다가 미천굴 가는 길에 만난 구포집 이름도 정겹고 가격도 좋구. 우린 대구뽈탕을 시켰다. 밑반찬도 맛있고 음식도 깔끔했다. 맛있게 먹고 일출랜드로 이동. 구포집 입간판 셀프 반찬 코너의 잔소리 남기지마(南氣之馬) 손님들이 남긴 벽의 낙서 지도

해마루식당 - 제주 성산포 맛집 여기와서 점심을 먹을려고 비양도에서 배가 고팠는데 참고 왔다. 전에도 와본 식당이라서 점심시간이 좀 지났지만 손님은 많지 않다. 밑반찬이 좀 마음에 들지 않지만 갈치조림이 맛있어서 점수는 많이 줬다. 메뉴표 우리는 4인에 통갈치(대)+성게미역국+공기밥(4) 150,000원을 시켰다. 밑반찬 메인 메뉴 - 통갈치 1마리 + 문어 1마리 큼직한 문어와 성게 미역국이 맛있었다. 양념게장 이것은 2번 먹었다. 사장님이 직접 익은 갈치를 잘라주었다. 갈치구이는 다른 팀이 왔을때 먹었는데 따로 올리지않고 여기에 같이 올려 봅니다. 갈치구이 3인분 시겼습니다. 갈치조림은 반드시 4인분을 시켜야 통갈치조림이 나오고 3인분은 토막갈치조림이다. 들어가는 해산물도 없고 다음에는 반드시 6명이..

전화번호 064-792-0077 여행도 좋지만 민생고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도 맛집을 찾았다. 고등회 전문식당인데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곳이다. 예전에 왔던 , 는 바로 옆집에 생긴 식당인데, 요즘은 여기가 사람들이 더 많이 붐빈다. 새로운 맛집이라고 사람이 몰려든다. 한 명을 차에서 내려 제빨리 대기번호를 뽑으러 가야한다. 대기시간이 거의 한시간이라서 날씨도 춥고 해서 차안에서 기다렸다. 대기번호를 뽑아서 먹는 곳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오늘은 한번 먹어보기로 차에서 대기하면서 본 항구의 풍경 왼쪽에 , 오른쪽에 이 있지만 2곳은 모두 한산하다. 사람들이 이곳으로 몰리는 이유는 무얼까?? 궁금하다. 오랜 인고의 기다림이 끝나고, 드디어 우리팀이 들어간다. 오전 11:30 ~오후 10:00까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