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여행(2019.6.29.-7.4.) 신비스러운 나라, 영적인 나라, 요가의 나라 내가 생각하는 인도는 막연히 이런 나라였다. 그래서 언젠가 한번 꼭 가보고 싶었다. 이제 그 때가 온 모양이다. 아들 휴가 일정이랑 맞춘다고 처음에는 여행인원이 더 모집 되는 줄 알았는데 모집이 더 이상 안되어서 최소인원 4명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4박6일 일정으로 우리식구만 가게 되었다. 하나투어에서 모집했으니 잘 진행되리라 생각하며. 인도여행이 싸게 나왔다고 인도에 있는 딸 친구가 얘기하는 바람에 갑자기 몽골에서 인도로 여행지가 바뀌었다. 덕분에 비수기에 갔다와서 오붓하고 좋았는데 날씨는 넘 더워서 고생했다. 높을때는 46도씩이나 되니 첫날은 더위를 먹는 줄 알았다. 다행히 다 괜찮았지만. 우리가족만 갈 수 있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