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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청만들기 2

유자청 담그기

올해도 또유자를 10kg 배달 시켜서 담갔다 설탕은 12kg을 넣었다. 가장 먼저 유자를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넣고 깨끗이 씻어준다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고 유자 꼭지를 한꺼번에 다 따준다. 세번째로 유자를 반으로 자른다. 난 자르고 남편은 씨를 발라내고 ... 씨가 많아서 꼼꼼히 골라내야한다. 씨 빼는 작업이 힘들다. . 씨는 따로 모아 두었다가 정종에 담겨서 유자 스킨을 만든다. 이제 휴롬에 갈아서 액과 건더기를 서로 섞어서 설탕을 넣어가면서 조절한다. 휴롬이 없으면 채 썰어서 하던지 아니면 믹서기에 갈아도 된다고 하는데 우리는 믹서기에 갈아 보지는 않았다. 나중에 위에 덮을 설탕을 좀 남겨둔다 매년 하다보니 이제는 좀 시간이 빨라졌다. 내년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유자스킨을 만들려고..

소소한일상 2023.12.01

유자청 만들기- 고흥유자 10kg

매년 김장은 안하고 우리집은 유자청을 담근다. 올해도 어김없이 10kg을 담갔다. 이제 3년 해보니 요령이 생겨서 좀 수월하다. 첫해는 전부 채썰어서 한다고 힘들었는데 이제는 휴롬에다가 갈아서 다 섞어 버린다. 그러면 껍질채 먹기도 좋고 ㅎㅎ 맛있게 담가서 선물하는 재미에 ㅎ 베이킹소다와 식초로 깔끔하게 세척 후 마른 행주고 닦은 다음 씨를 발라낸다 반 자르면 씨가 이렇게 많이 들어가 있다. 꼼꼼하게 다 골라내야한다. 이게 정말 일이다. 거의 다 발라내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휴롬에 잘 들어가게 갈면 찌꺼기와 쥬스로 따로 나오는데 이걸 합쳐서 설탕하고 섞으면 된다. 모아둔 씨는 법주에 넣어서 스킨대용으로 쓰면 좋다고 해서 만들어 봤다.

소소한일상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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