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의 빛 한때는 그토록 찬란했던 빛이었건만 이제는 속절없이 사라져 다시는 되돌릴 수 없을지라도 초원의 빛이여, 꽃의 영광이여. 우리는 슬퍼하지 않으리, 오히려 강한 힘으로 살아남아 존재의 영원함을 티없는 가슴으로 믿으리. 삶의 고통을 사색으로 어루만지고 죽음마저 꿰뚫는 믿음 속에서 명철한 마음으로 세월을 버티리라. Splendour in the grass What though the radiance which was once so bright Be now for ever taken from my sight, Though nothing can bring bag the hour Of splendour in grass, Of glory in the flower. We will grieve not, ra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