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원의 나무 - 매화나무, 왕버들 ,회양목, 금송 매화나무 퇴계선생은 매화를 매우사랑하였다. 생전에 지은 매화 시만 100수가 넘는다고 한다. 죽을 때 마지막 말도 "매화에 물을 주어라"였다. 그래서 도산서원에는 매화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다. 이렇게 굵은 회양목은 처음본다. 보통 울타리 나무로 많이 심겨 있는데 이렇게 한그루만 자라고 있다니 신기하다 금송 가장 멋진 왕버들, 두그루가 있는데 왼쪽에 있는 왕버들이다. 사람들이 사진을 가장 많이 찍는 나무는 오른쪽 나무인것 같다. 천연기념물(식물),보호수 2023.10.03
왕버들 -보호수- 군위군 효령면 장군리 26-2 고유번호 : 11-12-3-3 수령: 150년 수종: 왕버들 나무둘레: 515cm 나무높이: 15m 수목조사 및 지정일자: 1982. 10. 29. 소재재: 경북 군위군 효령면 장군리 26-2 논 한가운데 우뚝 서 있다. 왕버들은 물가에 많이 자라는데 논한가운데 있어 도로를 지나다보면 잘 보인다. 우연히 지나가다가 촬영을 하였다. 당산제를 지내는 표시로 금줄도 쳐져 있다. 마을마다 있는 보호수들은 이야기와 삶을 전해주는 것 같다. 천연기념물(식물),보호수 2023.03.02
청송 주산지 왕버들 22.10.10.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좀 추웠다. 남편은 거기에 반팔을 입어서 ㅠㅠ 주왕산 국립공원구역 안에 위치해 있는 주산저수지는 조선 경종 원년(1721년)에 완공한 농업용 저수지이다. 저수지 내에 왕버들나무 20여그루가 자생하고 있어 신비함을 더해주며 영화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도 국내여행 2022.10.12
청송 관리 왕버들 - 천연기념물 제 193호 이 나무는 1560년 경 심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나무수령은 380년을 추정, 높이18m, 수관폭23m,가슴높이의 둘레는 5.7m에 이르는 큰 나무이며 수십년 전 서쪽으로 뻗었던 가지를 벌집을 꺼내기 위해 잘랐다고 한다. 유래: 한 총각이 이웃 처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처녀의 늙은 아버지 대신 대리종군을 나서기 전 훗날을 기약하며 심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변치 않는 약속의 상징물로 남아있다. 총각이 끝내 돌아오지 않자 대리종군한 이웃 총각을 기다리던 처녀가 버드나무에 목메어 죽은 뒤 버드나무 곁에 소나무 한 그루가 자라 났는데 마을 사람 들은 이 나무가 죽은 처녀의 넋이라고 전하고 있다. 이 나무는 만세송으로 불리다 2006년경 고사되었으며 두 나무 모두 마을의 당나무로서 음력 정월 14일 동제를 지내.. 천연기념물(식물),보호수 202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