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친구분이 낚시를 좋아해서 도구를 준비해 와서 밥 먹기전 짐을 풀고 낚시를 하러 가셨다. 출렁다리, 용머리, 동두마을 가는 마을버스 , 자기용을 안 가져온 관광객들은 마을 버스를 이용하고 등산객은 걸어서 이동 캠핑카를 가지고 온 낚시하는 사람이 공짜로 준 핫꽁치, 남자 둘이서 거의 다 먹음 회를 떠서 술 안주로 남자들은 먹고 우린 결국 라면을 또 끓여서 먹었다, 고구마도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고. 난 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낚시철이 아닌지 관광객이 많이 없다. 모두 당일치기로 구경하고 마지막 배로 나가는 것 같다. 아침 일찍 와서 구경하면 우도까지 가능할 것도 같다. 우린 민박집을 얻어서 잤다. 10만원 주고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