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선생의 소소한 일상

23.3.22.수. 제주도 2주 살기- 5일째 - 하가리 연화지 -애월읍 명소 오늘의 일정: 연동성당 - 노형성당 - 하귀성당 - 연화지- 점심(초록채) - 시루카페 - 상가리 야자숲 공원 하귀성당 갔다가 연화지에 . 연꽃은 기대하지 않았지만 수련이 조금 보인다. 연꽃이 없는 이유를 현수막으로 붙여놓았다. 오리들이 일광욕을 하는지 모두 모여있고 자는 애들도 있다. 여기 조금 보이는 수련들. 언제쯤 예전의 모습을 되찾을 지... 청거북이 때문이라니... 지도

23.3.22.수. 제주 2주 살이 -5일째-초록채 오전 일정을 마치고 점심을 12시 반에 약속을 했는데 우리가 먼저 왔다. 시간이 있어서 주변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음식은 정말 입맛에 딱 맞다. 짜지도 않고 강하게 양념을 한 것도 아니고 반찬은 사찰음식처럼 파와마늘을 쓰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도 반찬이 다 맛있어서 남기지않고 다 먹었다. 보리굴비도 연어구이도 정말 맛있었다. 다음에 오면 또 오고 싶은 곳이다. 반드시 예약하고 와야한다. 월, 화요일은 정기 휴무다.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동물병원 보리굴비를 손질해 주신다 큰 도로에 있는 유채밭.

23.3.22.수. 제주도 2주살기- 5일째 - 노형성당 갔다가 하귀성당으로 오늘의 마지막 성당순례 성당입구부터 정겨운 곳 봄꽃들이 환하게 반겨준다 작은 성당이 마음을 편하게 한다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 지도

23.3.21.화.제주도 2주 살기 - 4일째 - 남편지인 집 방문 3시에 집에서 만나기로. 애월읍 수산리. 푸짐하게 저녁 대접을 받고 7시에 나왔다. 가을에도 와서 신세를 져도 된다고 한다. 이제 제주도에 오면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있어 좋다. 즐거운 시간 오묘한 인연들 건강하게 오래 만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