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에서 가까운 화원읍 본리리에 있는 미나리농장에서 삼겹살 오빠가 아는 집이라고해서 왔는데 마침 휴업이라고 되어 있는데 차는 몇대가 있어서 들어가 봤더니 지인들 예약손님이라고 한다. 여유있게 준비해서 우리 두 부부는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해서 자리를 잡았다. 봄 미나리가 이제 맛있어 지는 계절, 물량이 없어서 당분간 문을 못 연다고 한다. 날씨가 추워서 미나리가 자라지를 않는다고. 우리는 운좋게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커피는 자리를 옮겨서 화원에서 유명한 카페로...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