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이 시를 쓰다 - 김수복 밤하늘이 시를 쓰다 - 김수복 겨울 밤하늘이 시를 쓰다 잠들지 않은 별들은 시가 될 것이다 적막강산의 눈이 멀었다 서쪽 하늘 연꽃의 미소는 별들의 노래를 한 장씩 한 장씩 넘길 것이다 늦게 오는 새벽은 시인이 될 것이다 시,좋은글 202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