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다사에는 매운탕집이 밀집해있다. 그 가운데 1집이 미나리 삼겹살집이다. 오늘은 '다사 부곡 미나리 삼겹살' 식당을 찾았다. 대구지하철 2호선 문양역에서 가깝다. 기름종이를 자주 바꿔갈수 있게 좌석뒤에 비치해 있다. 불판을 자주 가는 대신 종이로 하니 더 좋은것 같다. 삼겹살 4인분과 미나리 1단 입구에서 삼겹살 4인분 사고 미나리도 사고, 미나리는 근처에서 직접 기른 것이라고 한다. 삼겹살이 두툼해서 먹을 것이 있겠다. 굽는건 남편 후배가.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졌다. 난 삼겹살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기서는 엄청 맛있게 먹었다. 미나리도 연하고 구워먹으니 더 많이 먹게 된다. 다음에 또 한번 오기로 커피는 근처 맛집카페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