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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염전 2

<썸의 시작> 카페

애월해변에서 구엄리 보고 난뒤 주변에서 커피 한 잔할려고 해안주변을 가다 보니, 근처에 보이는 카페로 이동 여기서 좀 쉬었다가 고등어회 먹으러 이동 이곳에서 썸 타기를 시작한다고 카페 앞 화분에 있는 소철, 잎은 없고 열매만 달려 있다. 특이해서 한 컷 카페에서 파는 용품 수입비누, 입욕제 등을 판매하고 있다 요즘 대부분의 카페에서는 빵도 같이 팔고 있다. 가격표 이층에는 신 벗고 앉아서 수다떨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다른 사람들이 이미 점령해 있다. 저번에 강릉 갔을 때도 이런 공간을 본 것 같다. 스콘과 커피를 다 마시고.... 핫도그도 팔고 있는 것 같다 해변이 보이는 카페의 정원 애월 해변 지도

구엄리 돌염전

공항에서 동쪽(애월)로 내려오면서 볼 수 있는 명소 구엄리 돌염전은 구엄리에서 시작하여 고내리까지 ‘엄장해안길’이라는 ‘해안누리길’이 조성돼 있으며, 현무암 위에 소금을 생산하던 곳이다. '소금빌레'라고도 일컬어지는 구엄리의 돌염전은 구엄리 주민들이 소금을 생산하던 천연 암반 지대였다. 빌레란 제주어로 '너럭바위'를 뜻하니 소금빌레란 소금밭, 즉 돌염전이란 뜻이다. 조선시대 때 강려 목사(牧使)가 부임하면서 구엄리 주민들에게 소금을 생산하는 방법을 가르쳤다. 바위 위에 찰흙으로 둑을 쌓고 그곳에 고인 바닷물이 햇볕에 마르면서 생기는 소금을 얻어내는 방식으로 구엄마을 주민들의 주요 생업의 터전이 되었다. 소금밭은 약 390여 년 동안 마을 주민들의 생업의 터전이자 삶의 근간이 되어왔으며, 품질이 뛰어난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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