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서 우산을 쓰고 모마 MOMA미술관으로 이동 여기도 옵션인데 아마도 비가 안 왔다면 신청을 많이 안했을수도. 야외 활동하기가 힘드니까 거의 다 옵션을 했다. 유럽의 미술관을 상상하고 들어갔는데 왠걸 , 넘 시끄럽고 사람이 많아서 구경하기도 힘들다. 고희의 작품앞에서는 겨우 사진만 찍었다. 좀 일찍오던지 해야 관람객이 적을듯. 우린 5층부터 내려오면서 관람했다. 여기선 가이드가 설명해 주지도 않는다. 그냥 느끼는 대로 보고 오면 된다. 가장 유명한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작품만 보면 다 된다고 가이드가 5층부터 내려오면서 보라고. 겨우 옆으로 찍은 저녁은 한인식당에서 육개장을 맛있게 먹었다. 내일은 이제 하와이로 이동, 또 비행기 오래 탄다고 하니 걱정이다. 10시간정도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