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매 -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꽃이 피는
꽃 : 양성화. 잎보다 먼저 노란색 꽃을 피운다. 달콤한 향기가 난다. 열매 : 꽃이 진 후, 꽃받기가 발달하여 긴 달걀 모양의 헛열매[僞果]가 열린다 잎 : 마주나기. 긴 달걀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손으로 잎면을 쓸면 까슬까슬한 감촉이 난다. 겨울눈 : 꽃눈은 구형이고 15~18장, 잎눈은 달걀형이고 6~10장의 눈비늘조각에 싸여있다. 수피 : 성장함에 따라 연한 회갈색이 되며, 세로로 얕게 갈라진다. 껍질눈이 많다. 납매 -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꽃이 핀다. 봄이 오기도 전에 꽃을 피우는 부지런한 친구, 4명이 있다. 이른바 설중사우(雪中四友), 옥매(玉梅)·납매(臘梅)·다매(茶梅)·수선(水仙)이 바로 그들이다. 그 중에서도 납매는 가장 부지런한 봄의 전령사로 추운 겨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