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27.월. 제주 민속 오일시장 한바퀴를 구경하고 점심시간이 되어서 시장맛집에서 먹기로 하고 둘러보니 이 식당이 가장 손님이 많다. 그래서 우리도 여기서 먹기로. 탁월한 선택이었다. 역시 손님이 많은 이유가 있다. 싸고 맛있다. 밑반찬이 나오고 가장 먼저 고등어 구이가 나왔다. 고등어 간이 심심하기도 하고 약간 단맛이 나는게 짜지가 않다. 맛있게 먹었다 갈치조림은 내가 좋아하는데 뜨거울때 먹었더니 넘 맵다. 내 기준에 . 아마도 다른 사람한테는 적당하겠지만 식고 나서 먹으니 좀 덜 맵다. 흑돼지 김치찌개, 난 별로 안 먹고 남편이 많이 먹었다. 난 순두부를 시켰으면 덜 매워서 좋았을걸 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