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새는 어디에 숨었을까 - 이해인 꽃망울 이해인 너를 향한 내 그리움의 꽃망울도 봄비에 젖어 터지려 한다 진달래처럼 아프게 부어 오른 나의 꽃망울 이제는 울면서 조용히 터지려 한다. 시,좋은글 202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