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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덕암을 보고 내려오면서 연화사를 구경했다.
연화사: 1985년 쌍계사 조실인 고산 스님이 여러 섬들을 만행 중에 연화도에 들어 연화도인과 사명대사의 수행터를 찾다가
우연히 연화봉을 적시며 흐르는 맑은 샘을 발견하고 이 샘터를 마을 주민으로부터 매입하였고 틈틈이 법문보시와 여비를 모아 십여년 동안 주변 산야와 전답 이만혀 평을 사들여 가람을 지었다고 한다.
그 후 고산스님이 동남아를 여행하던 중 스리랑카에서 부처님 진신사리3과를 가져와 팔각구층탑을 세우고 사리를 봉안 한후 사명을 '보타 낙가산 연화산'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팔각구층탑
<연화도 연화사>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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