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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에 의하면, 아폴론이 미청년 히아킨토스를 사랑하여 데리고 다녔는데, 히아킨토스를 연모했던 서풍의 신 제피로스가 이 둘 사이를 질투해 아폴론이 원반을 던질 때 바람으로 그 방향과 세기를 바꾸어 히아킨토스를 즉사시켰다.
이에 깜짝 놀란 아폴론은 히아킨토스를 살리고자 온갖 수단을 썼지만, 히아킨토스는 피를 흘리며 숨지고 말았다. 그 뒤 그의 피가 떨어진 자리에서 피어난 게 히아신스라고 한다.
꽃말은 ‘마음의 기쁨’, ‘겸손한 사랑’,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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