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22.제주도 한 달 살기

중문 대포 해안 주상절리대 - 제주도 한달살기

소소한 소선생 2022. 4. 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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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대포 해안 주상절리대 - 천연기념물 제 443호

우리도 여기는 tv로만 보다가 이번에 실제로 보니 더 감동을 준다.

주상절리는 마치 예리한 조각 칼로 섬세하게 깎아낸 듯한 4~6각형 형태의 기둥으로,

현무암질 용암류에 나타나는 수직 절리를 말한다.

두꺼운 용암이 화구로부터 흘러나와 급격히 식으면서 발생하는 수축 작용의 결과로 형성되었다.

마치 계단을 쌓은 듯 겹겹이 서 있는 육모꼴의 돌 기둥이 병풍처럼 둘러 쳐져 있어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그 기둥에 부딪히는 파도 또한 마음을 뺏기는 볼거리인데, 심할 때는 높이 20m 이상 치솟는

‘쇼’가 펼쳐지기도 해서 보는 이의 넋을 빼앗는다.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높이가 30~40m, 폭이 약 1㎞ 정도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돼 있다.

 

대포 주상절리 안내판과 종합안내도

입장마감시간 안내

들어가는 입구에 할머니가 천혜향을 파시는데 구경하고 나와서 사겠다고 하고선

다른쪽으로 가는 바람에 결국 사드리지 못했다. 조금 미안한 마음.

매표소

관람료는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주상절리 입구

드디어 눈에 들어온 주상절리대. 육각형도 있고 사각형 모양도 있고 다양하다.

바다쪽에서 유람선을 타고 주상절리를 관람하는 것도 보인다.

해안선을 따라 형성되어 있어서 바다에서 보면 더 잘 볼 수 있다.

눈에 넣고 보고 또 봐도 더 찍고 싶은 풍경들

주상절리의 형성에 관한 안내판

앞 광장에 있는 <테우> 설명문

<제주 대포 주상절리> 동영상

<제주 대포 주상절리>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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