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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문화재 답사 3

경주 원성왕릉(괘릉)

영지를 구경하고 괘릉으로 원성왕릉은 신라 제 38대 원성왕무덤이다.에는 봉덕사 남쪽에서 화장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흙으로 덮은 둥근 모양의 무덤 아래에는 무덤을 보호하기 위한 둘레석이 있는데 이 돌에 12지신상이 조각되어 있고 그 주위로 돌난간이 에워싸고 있다. 원래 이곳에는 곡사라는 절이 있었으나 현재의 숭복사터로 옮기고 그 자리에 왕릉을 만들었다. 별칭으로 괘릉이라 부르는 것은 무덤의 구덩이를 팔때 물이 괴어 관을 걸어두었다는 조선시대의 민간 신앙이 결부된 전설에 따른 것이다. 신라 능묘중 가장 완비된 형식을 갖추고 있으며 조각수법도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도

국내여행 2022.09.27

영지-석공아사달과 아내 아사녀에 얽힌 전설

불국사 다보탑을 완성하고 석가탑을 만드는데 여념이 없었던 남편 아사달을 그리워하던 아사녀는 탑이 완성될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주지의 뜻을 받아들여 탑의 그림자가 비칠 것이라는 못가에서 기다렸다. 아사녀는 문득 못속에서 탑의 환상을 보고 연못으로 뛰어들었고 , 석가탑을 완성하고 아사녀가 기다리는 영지로 찾아 온 아사달 역시 아내의 죽음을 알고 아사녀을 부르며 못 속으로 뛰어들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아사녀가 남편을 기다릴 때 탑의 그림자가 이 연못에 비추었다 하여 영지(影池)라 하였다. 연못가의 소나무숲에 그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세웠다는 영지석불좌상이 남아 있다. 우린 일정상 한바퀴 돌아보지는 않고 여기서 그냥 사진만 찍고 해설을 듣고 괘릉(원성왕릉)이로 이동 지도

국내여행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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