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심이 칼국수 -와촌점 맛집

전화번호 : 053-853-3113

와촌 소리정원에 나무에 물주러 갔다가 점심시간을 놓쳤다

두시 반이 되어서 집에 가는 길에 근처 옹심이 칼국수 식당에 왔다

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화분이 많다.

3시부터 쉬는 시간인데 다행히 두시반에 갔으니 망정이지 점심도 못 먹을뻔 했다

옹심이 칼국수(와촌점) 간판

칼국수와 메밀국수 가격은 대략 8000원으로 적당한 편입니다.

메뉴판 

식당마다 자기 식당의 재료에 대한 효능을 게시한 데가 많습니다. 칼치집에는 칼치의 효능, 낙지집은 낙지의 효능을 붙여 놓은 곳이 많지만 100% 다 밎을 건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만 하세요

메밀의 효능

부재료인 감자의 효능에 대한 설명입니다.

감자의 효능 

여러가지를 맛보기 위해 물 막국수, 비빔 막구수 1개씩을 주문했다.

비빔막국수

남편은 비빔막국수를 좋아해서...  나는 물 막국수.

물막국수는 얼음까지 넣어 너무 차게 나왔다. 그래서 남편의 비빔막국수와 바꿔먹었다. 난 비빔막국수가 더 좋은 것 같다. 각자 취향이니까.

맵지도 않고 많이 달지도 않고 적당히 맛있고 김국은 내 입맛에 딱이다.

깍두기도 이렇게 길게 나오니 색다른 맛이다. 맛도 있는 편이다.

맛은 그런대로 좋은 편이다. 별점을 주자면 8점. 

소리정원이 5분 거리에 있으니 앞으로 소리정원에 작업하려 오면 한번씩 와서 사먹을 만한 집이다. 

주방도 깔끔하게 공개가 되서 믿음이 갑니다.

다음에 또 시간되면 다시 오고 싶은 식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