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24.10.12.토 모니구 풍경구 - 황룡구 풍경구관광-오채지
먼저 옵션으로 오전에 모니구 풍경구 관광을 하고 황룡구 풍경구관광
세계자연 유산 및 세계생물권 보호구로 지정된 황룡풍경구 관광
황룽 풍경구는 쓰촨성 아바 티베트족·창족 자치주 쑹판 현에 있다.
볼 만한 곳으로는 민산주봉의 설보정의 꼭대기 아래 퍼져 있는 채지, 설산, 협곡, 삼림의 4절이라고 불리는 것들이다.
황룽에는 매우 보존 상태가 좋은 중국 유일의 고원 습지대가 있다. 멸종 직전의 동물인 자이언트 팬더나 금사후 등의
소중한 생식지가 되고 있다.<펌 글>
황룡풍경 명승구는 구채구와 인접해 있으며 황룡사(黃龍寺),단운협(丹云峽), 설보정(雪寶頂) 등의 명소로 유명합니다.
황룡사는 전설속의 대우(大禹)가 황하를 다스릴 때 황룡 한 마리가 길안내를 하였다는 전설에 의하여 황룡을 기념하기 위하여 황룡사를 세웠습니다. 1992년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되었다는데 총면적 40000헥타르로 설보정의 설산이 가장 중요한천연자원으로 불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황룡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황룡은 해발 3.800m의 높이에서 비스듬히 내려가는 약 5 km 정도의 황룡계곡입니다. 경사면을 따라 계단식 석회석 작은 연못들이 3400개 계속 이어지며 그 연못들의 물은 저마다의 비취색을 뽐내면서 작은 폭포를 형성하며 물을 흘러내리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실은 이 지역의 토양에는 화학 원소 중에서 특히 석회질 성분이 높아, 이처럼 물의 색채를 황금빛으로 보이게 한 것이다. 오랜 세월동안 자연적으로 암석이 녹아내려 용의 비늘과 같은 무수한 연못이 생겨나고, 여기에 투명한 물이 에돌아 흐르는 총 면적 약 22㎢의 장관이 바로 황룡 협곡이다. 운무(雲霧)가 자욱한 물가에는 다채로운 교목(喬木)이 솟아 있고, 마치 거울에 비친 듯 짙푸른 그림자를 드리워 한층 신비감을 더해 준다. 용의 등줄기를 부여잡듯 숨을 고르며 정상에 오르면, 저 멀리 흰 눈이 소복이 덮인 설산(雪山)이 마치 황룡의 승천을 도도하게 내려다보고 있는 듯한 착각에 사로잡힌다.[네이버 지식백과] 황룡구 (중국문화답사기 3 : 파촉지역의 천부지국을 찾아서, 2007. 1. 29., 권석환, 김동욱, 심우영, 정유선, 김순희)
올라갈때는 상행선 케이블카 타고 내려서 다시 전동차로 이동 한 다음 걸어서 이동
해발 3800m에 위치해 있어 고산병증세로 한 부부는 가지 않고 밑에서 기다리기로.
다른 부부는 산소통을 샀다.
나도 조금 두통이 있고 가슴이 답답했지만 견딜만 했다. 타이레놀 한알 먹고.
오채지 보러이동
여기서 점심 먹고
케이블카가 생각보다 빨리 올라간다.
줄이 엄청 길어서 우리팀에 다른 중국인들이 들어오지 않게 딱 붙어서 줄서야한다.
새치기가 심하다. 일행중 한명은 새치기가 넘 심해서 떨어져서 좀 늦게 도착했다. ㅠ
내려서 다시 전동차로 이동, 전동차는 엄청 많아서 금방 금방 온다.
황룡사 절을 잠시 구경하고 오채지 보고 황룡사 앞에서 집결하기로.
드디어 오채지가 보인다. 밑에서 올라오지 못한 부부가 좀 아쉽다. 멋진 풍경인데
터키의 파묵칼레가 생각나는 풍경이다. 실제로 중국판 파묵칼레라고 부른다.
봐도 봐도 질리지않는 풍경.
눈에 많이 담고 내려간다.
우리는 절 앞에서 모여 결정을 .
걸어 내려서 갈건지 전동차를 타고 케이블카를 타고 갈건지?
모두 고산병 증세로 힘들어해서 내려가겠다는 사람은 4명 , 결국 다 같이 케이블카 타고 내려 가기로 결정
추가 요금을 더 내야한다. 1인당 40달러.
아쉬워도 고산병 증세로 모두 힘들어하니까 그냥 오채지 본거와 비슷하다고 하니까 위로를 하며.
역에 사진 찍어놓은 풍경.
이 호텔에서 2박, 저녁은 호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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