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식물),보호수

구례 화엄사 -천연기념물제38호 지장암 올벚나무

소소한 소선생 2024. 2. 12. 22:31
반응형

화엄사 들어가기전 오른쪽에 위치한 지장암에 천연기념물 올벚나무가 있다.

잘 모르는 분들은 여기 언덕에 있는 것도 모를 것 같다.

봄이 더 기대되는 나무다.

화엄사 올벚나무: 화엄사 계곡에는 유난히 올벚나무가 많은데 조선 효종 시절인1650년경 북벌을 꿈꾸던

왕의 뜻을 본받아 벽암 선사가 심었다고 전해진다. 벚나무의 껍질을 벗겨 활을 만드는데 썻기 때문이다.

이곳 스님들은 세상의 번뇌를 벗어나 열반세계에 도달하는 나무라고 하여 피안앵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곳 올벚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나이가 많은 벚나무로 알려져 있다.

수령 350년 추정

 

공동화 현상으로 외과처리를 많이 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