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스카이 워크 갔다가 다시 주소를 제대로 치고 스페이스 워크로 .
오전인데도 벌써 차가 많이 와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좀 올라오면 여기 산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온다
스페이스 워크(Space Walk)
하이케 무터 &울리히 겐츠(독일)
포스코 스틸 60m *56* 25(h)m, 트랙의 총길이333m
스페이스 워크는 포스코가 기획.제작. 설치하여 포항시민에게 기부한 작품입니다. 주재료는 포스코에서 생산한
탄소강(SM355)과 스테인레스강(STS329J3L)이며, 독일의 세계적인 부부작가 하이케 무터와 울리히 겐츠가
디자인하고 포스코건설이 제작 .설치하였습니다. 트랙을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스페이스 워크라는 제목처럼
'예술 위, 구름 위를 걸으며 마치 공간과 우주를 유영'하는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철로 그려진 우아한 곡선과 밤하늘을 수놓은 조명은 철과 빛의 도시 포항을 상징하며 , 360도로 펼쳐져 있는
전경을 내려다보면 포항의 아름다운 풍경과 제철소의 찬란한 야경 그리고 영일만의 일출.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작품을 체험하는 동안 시간과 공간의 상대성과 느림의 미학을 느껴 보세요.
스페이스 워크는 이제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개념의 국내 최초 .최대 크기의 체험형 작품으로
포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입니다.
아찔한 조형물이 나타난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난 난간을 꽉잡고 천천히 올라갔는데 결국은 다 돌지 못하고 한쪽으로만 돌고 내려왔다.
여기 갈때는 혹시 모르니 장갑과 모자를 꼭 챙겨가야한다.
높이 올라갈 때 보다 내려오면서 더 많이 흔들거린다.
약간 멀미가 날것 처럼 좀 무섭다 ㅠㅠ
스릴을 좋아하는 사람은 딱 좋은 장소다.
넘 춥고 손이 시러워서 다음 장소로 이동
철길숲 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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