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22.제주도 한 달 살기

마라도 여행 - 우리나라 최남단의 섬

소소한 소선생 2022. 4. 2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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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으로 유명한 마라도

마라도의 <살레덕 선착장>에 내렸다.

비가와서 편의점에서 산 우의를 모두 입고 마라도항에 내려서 식당으로 가는 길

마라도 관광 안내도

먼저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그 유명한 짜장면...

섬 안에 작은 연못도 있다.

가장 먼저 보이는 식당 '짜장면 시키신분' 여기서 점심을 먹었다. 짬뽕과 짜장면을 

마라도 관광안내도에는 짜장면 식당이 있는 거리를 <블랙로드>로 표기하였다.

나는 짜장면집이 1곳만 있는 줄 알았는데,

짜장면집이 20여 곳은 되는 것 같다. 

짜장면이 8,000원, 짬뽕이 12,000원

마라도의 짬뽕

마라도의 짜장면

배가 고파서 모두 맛있게 먹었다. 나와보니 다른 식당도 많이 있었다.

커피도 팔고 있다.

먹고 나오니 비가 그쳤다. 날씨가 개이니 엄청 하늘이 예쁘다.

여기가 우리나라 최남단이다.

팔각정 쉼터

기원정사 - 마라도에 있는 절

마라도에는 절, 교회, 성당이 모두 있다.

대한민국 국토 최남단 기념비

마라도성당과 등대가 보인다

작고 예쁜 성당

성당 내부

등대, 공사 중이다. 관광객들의 구경거리를 만들려는 모양이다.

2시10분 배가 들어오고 있어서 선착장으로 이동

마라도에서는 체류시간이 정해져있다. 다음 배가 들어오면 타고 나가야 한다.

괭이말모자반이 해안가에 많이 있네요.

먹지 못하는 거라 처리하는게 골치거리라고 하네요.

멀리 산방산이 보입니다. 오전에는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가그쳐서 다니기에 좋았습니다.

이제 또 언제 마라도에 올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안고 갑니다.

<마라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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